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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x StompLab 1G Vox StompLab 1G 기타 긱백에 들어가는 간편한 용도로 구입. 세 개의 놉, 두 개의 풋 스위치, 그리고 톤 에디팅용 작은 버튼 세 개로 구성된 아주 간단한 앰프 시뮬레이터 겸 이펙트 페달 이다. 앰프 시뮬레이터 가능은 있다지만, 앰프의 리턴단자나 믹서에 바로 연결한 적은 없다. ​ ​ Vox 의 chicken head knobs. Category 놉을 이용해셔 사용할 프리셋의 장르를 변경, Gain 놉은 앰프/페달의 gain, Level 놉은 앰프/페달의 level 을 조절. 직관적인 컨트롤은 괜찮다. ​ 프리셋이 굳이 장르별로 나누어져 있다. 쓸만한 프리셋은 없다. 사용자가 톤을 만들땐 이 놉을 이용해서 이펙트의 카테고리를 바꾼다. 소리는 매우 부자연스럽다. 그래도 아쉬운대로 그냥 썼다. 편.. 2020. 2. 6.
Pedal Board - Visual Sound Pedal Board - Visual Sound 나의 첫 페달보드. (2009년 구입) 개인적으로 이펙터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 그동안 페달 한 두개로 버티거나 멀티이펙터를 사용해오다가, 비주얼 사운드에서 신제품을 내놓은 것을 보고 필요해서가 아니라 그냥 이뻐서 샀다. 당시 비주얼 사운드는 기존의 페달들을 업그레이드 하여 V2 시리즈 들을 연달아 내 놓았다. H2O 는 이전 모델도 꽤 성공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비주얼 사운드의 페달과 다른 제조사의 유명 페달을 블라인드 테스트하여 토너먼트로 최고의 페달을 정하는 동영상을 만들어 홍보했었다. 물론 공정성을 100% 신뢰 할 수는 없지만 비주얼 사운드 페달들이 대체로 좋은 소리를 내고 상위에 랭크 됐었다. 여러 페달들을 모아놓고 한 자리에서 .. 2020. 2. 6.
Digitech RP55 Digitech RP55 이펙터의 활용도가 적은 음악을 할 때, 크고 무거운 페달보드를 갖고 다닐 이유는 없고 그렇다고 기타 + 앰프만 사용하다보면 가끔 공간계 페달이 아쉽고, 필요한 페달 두어개를 따로 챙겨가 세팅 한다는 것도 귀찮은 일이고, 어차피 튜너는 필요하고... 그럴 때 쓸만한 페달. (2010년 구입) 앰프 시뮬레이터 캐비넷 시뮬레이터 픽업 시뮬레이터 어쿠스틱 기타 시뮬레이터 각종 드라이브 페달 딜레이 리버브 코러스 페이저 트레몰로 등 공간계 튜너 드럼머신 Auto Wah 컴프레서 노이즈 게이트 등 8만원이면 수십가지 페달을 해결 할 수 있다. 물론 소리는 기대하면 안된다. 튜너 + 공간계의 가벼운 페달로만 활용. 픽업 시뮬레이터라는 특이한 기능이 있다. 기타가 싱글 픽업인데 험버커 소리를 .. 2020. 2. 6.
Boss Loop Station RC-2 Boss Loop Station RC-2 한창 Jazz Guitar 레슨 받던 시절 샀던 루프. (2009년 구입) 드럼 머신 기능이 있어서 리듬 패턴과 속도를 설정하고 코드 연주를 연주해서 녹음한 뒤 반복 플레이 시키면 그에 맞춰서 솔로 연습을 할 수 있었다. 자체 레코딩의 퀄리티나 최대 길이 등 아쉬운 부분은 많았으나 연습용으로 사용하기엔 충분하다. 2020. 2. 6.
Proco Rat 2 Proco Rat 2 싱글 픽업과의 궁합이 좋기로 유명한 Rat 2. (2009년 구입) 특유의 fuzzy 한 질감 덕에 펜더 스트랫으로도 풍성한 드라이브를 기대할 수 있다. 오히려 험버커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너무 Fat 해지기 때문에. 이 페달은 여러모로 특이하다. 투박한 외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밀리터리 스펙으로 디자인되어 매우 튼튼하고, 가운데의 Filter 노브가 Tone 노브 역할을 하는데 일반적인 상식과 반대 방향이다.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야 고음이 강조된다. 전원 연결단자도 일반 페달들과 모양이 달라서 변환 케이블이 필요하다. 게다가 어댑터의 극성도 반대여서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요즘의 슬림한 페달들에 비해 크고 무겁다. 바디 자체도 크고 노브도 높은 편인데, 게다가 고무발까지 있어서 .. 2020. 2. 6.
​​MXR M-133 Micro Amp ​ ​​MXR M-133 Micro Amp 원래 이펙터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 고만고만한 디지털을(멀티이펙터) 써 오다가 아날로그 페달로 넘어가는 시기에 샀던 페달. (2009년 구입) 노브 하나만 달린 단순 그 자체. 게인 부스터로도 사용가능 하지만 주로 클린 부스터(볼륨 부스팅) 로 많이 쓰인다. 그냥 무난하게 사용되는 악기. 2020. 2. 6.
야마하 퍼시피카 112J Yamaha Pacifica 112J ​야마하 퍼시피카 112J Yamaha Pacifica 112J 연습용 기타를 편력하는 재미가 있다. Pacifica 시리즈는 야마하의 범용기타 라인업으로, 상위 모델은 꽤 고가이다. 112J 는 최하위 모델. Lake placid blue 색상이 마음에 들어 사봤다. (2011. 5 구입, 2011년식) ​ ​ ​ ​ ​ ​ 퍼시피카 특유의 헤드. 야마하의 소리굽쇠 마크는 장인정신을 연상시킨다. 트러스 로드 커버와 넛가공 등 저가 기타임에도 좋은 마감이 야마하의 장점이다. 메이플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25.5" scale 13.75" radius 22 frets 넥은 얇은 편이라 내가 좋아하는 연주감은 아니었다. ​앨더 바디 HSS 1 vol, 1 tone 6 point Tremolo Bridge 지극.. 2020. 2. 5.
아이바네즈 RGA42 Ibanez RGA42 아이바네즈 RGA42 ​Ibanez RGA42 저렴한 메탈기타를 찾아보다가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영입했다. (2011. 2 구입, 2009년식) ​ 저가형임에도 헤드, 넥, 바디 모두에 바인딩이 있어서 우선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헤드도 좋다. 3 piece 메이플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25.5" scale 15.7" radius 24 jumbo frets 점보 프렛, 평평한 곡률, 사틴 피니쉬 등 편한 연주감의 넥은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그리고 어차피 저가의 기타라면 변형이 적은 3 piece 가 훨씬 낫다. 프렛보드는 붉은색이 강한데 색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좋은 품질의 목재는 아닌 것 같다. ​마호가니 바디 ​2 humbuckers (LZ3) 1 볼륨 / 1 .. 2020. 2. 5.
피어리스 르네상스 커스텀 Peerless Renaissance Custom 피어리스 르네상스 커스텀 Peerless Renaissance Custom 피어리스의 다른 기타도 써보고 싶어서 샀다. (2011년 구입, 2009년식) 르네상스는 Custom과 Standard 두 모델이 있는데 차이점은 Custom 엔 픽가드가 있고 하드웨어가 금장이라는 것 뿐. ​ ​ ​Thinline Hollow body Laminated Maple top / back / side Tune O Matic bridge 2 Humbucker 2 Vol, 2 Tone ​ ​세미 할로우가 아닌 씬 라인 할로우 바디다. Gibson 335 나 Epiphone Dot 과는 전혀 다른 fat 한 사운드. ​ Gretsch G5122 DC와 비교해도 훨씬 기름지고 엣지가 뭉툭한 톤이다. ​ ​ ​ ​ ​ ​ ​ .. 2020. 2. 5.
에피폰 쉐라톤 2 Epiphone Sheraton 2 에피폰 쉐라톤 2 Epiphone Sheraton 2 Semi Hollow body 입문용으로 샀다. (2012. 3 구입, 2011년식) 대중적인 모델인 Epiphone Dot 보다는 더 상위모델이다. 연주감, 마감은 확연히 차이가 나고 사운드는 각자 특색이 다른데, Dot 이 Dry 한, 비교적 무난한 톤이라면 Sheraton 은 기름진, 점잖은 톤이다. Sheraton 은 1958 년에 첫 생산되고 1970 이후 중단되었다가 1986 년부터 Sheraton 2 로 재생산되고 있다. 기존의 Mini Humbucker 가 Full size Humbucker로, Frequensator 가 Stopbar Tailpiece 로 변경되었다. ​ ​ ​ 헤드엔 Sheraton 고유의 Tree-of-Life In.. 2020. 2. 5.
펜더 재즈마스터 JM66B-106 Fender Japan Jazzmaster JM66B-106 펜더 재즈마스터 JM66B-106 Fender Japan Jazzmaster JM66B-106 ​ 재즈마스터는 이름대로 Jazz 연주를 위해 만들어진 기타이다. 그러나 Jazz 계에서는 거의 빛을 보지 못하고 Surf music 에서나 가끔 쓰이는 비운의 악기가 되었다. 소리가 어떨까 궁금해서 샀다. (2010. 7​ 구입, 2005년식) 하위 모델인 ​JM66 과의 차이점은 블럭 인레이 / ​넥 바인딩 / 2 piece 바디 등 사양이 더 고급이라는 것이다. (JM66 : 닷 인레이 / 바인딩 없음 / 3 piece 바디)​ ​ ​ ​ ​ ​ 재즈마스터의 헤드는 스트랫 보다 약간 더 길다. 자연히 넛 부터 헤드머신 까지의 스트링 길이가 길어져서 연주감이 부드러워지고 더 Jazzy 한 소리를 낸다. (실.. 2020. 2. 5.
Ibanez PGM3 Ibanez PGM3 개인적으로 시그네쳐 모델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 기타로 다른 연주를 하면 안될 것 같은 기분 때문. 그러던 어느날, Mr.Big 을 레코딩 해볼까 하는 충동이 생겨서 PGM 의 가장 하위 모델인 PGM3 를 실험적으로 영입했다. PGM3 는 연식에 따라 스펙과 생산국이 다르다. 이 기타는 Made in Korea. (2011년 구입, 2002년식) 원래는 흰색 바디, 검은색 f 홀의 색깔로 찾다가, 매물이 나오지 않아서 Jewel Blue 로 들였다. ​ ​ ​리버스 헤드. 락킹 넛이라 장력 차이는 없다. 그냥 멋. 스트링 리테이너 바와 트러스로드 커버는 전 주인이 분실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중고스러운 상태. ​ ​ 1 piece 메이플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24 프렛 넓고 평평.. 2020. 2. 5.
Squier Affinity Squier Affinity 이제 스콰이어도 라인업이 꽤 복잡해져서 잘 모르겠는데, 예전엔 디럭스, 스탠다드 시리즈와 그 하위 모델로 어피니티 시리즈가 있었다. 연습용으로 구입했다. (2010년 구입, 2001년식) 정확한 스펙은 모르겠지만 인도네시아 산이고 앨더바디 메이플 넥 6포인트 브릿지 21 프렛 등 빈티지 스트랫의 스펙이다. ​ 스콰이어 로고는 사포로 갈아내고, 70년대 라지헤드 스타일의 펜더 데칼을 구해서 붙였다. 습식 데칼이라 물에 살짝 불려서 뒷면의 종이를 떼어낸 뒤, 얇은 필름 상태의 데칼을 올려서 건조시키면 붙는다. 데칼을 교체하니 확실히 소리가 좋아졌다. ​ 메이플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21 프렛 9.5" 곡률 V shape 인지 넥이 얇게 느껴져서 별로다. 선입견 일수도 있지만, 넥.. 2020. 2. 5.
Fender Resonator FR-50CE Fender Resonator FR-50CE 호기심에 샀던 Fender 의 레조네이터. (2010년 구입) Fender 는 어쿠스틱 기타에 큰 투자를 하지 않고 저가 라인의 다양한 모델들을 만든다. Stratacoustic 이나 ​Tele-acoustics, Resonator 등. 레조네이터 기타는 Slide Blues 에 특화된 기타로, 금속(니켈)의 Cone 이 진동하여 소리를 낸다. 당연히 금속성 소리가 난다. 바디 전체가 니켈인 모델도 있고, 이 기타처럼 브릿지와 콘 부분만 니켈인 모델도 있다. 저 동그란 판을 걷어내면 안쪽에 콘이 있다. 현의 진동을 콘으로 잘 전달하려면 브릿지의 성능이 관건일 텐데, 분해 해보니 웬 3등분 된 나무조각이 그 역할을 하고 있었다. 넥쪽에는 Tele 픽업이, 브릿지.. 2020. 2. 5.
Gretsch Electromatic G5122DC Gretsch Electromatic G5122DC 그레치 사운드가 궁금해서 샀던 기타. (2010년 4월 구입, 2008년식) Electromatic 시리즈도 한국에서 만들어진다. 모델명 G5122DC 의 'DC' 는 Double Cutaway 라는 뜻이다. 비슷한 스펙에 Single Cutaway, 풀 할로 바디가 적용된 G5120 도 있다. 라미네이티드 메이플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24.56″ 스케일 12" 곡률 22 프렛​ ​43mm 넛 넥이 라미네이티드인 점이 특이하다. G6120 은 아닌 것으로 봐서, 저가형 모델에만 적용되는 것 같다. ​ 넓고 평평한 넥은 마음에 든다. 다만 저 Thumbnail 인레이는 내 취향이 아니다. ​ 로즈우드 ​프렛보드는 그럭저럭. ​ ​ ​ ​ 라미네이티드 메이..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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