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der Resonator FR-50CE

 

Fender Resonator FR-50CE

 

호기심에 샀던 Fender 의 레조네이터.

(2010년 구입)

 

Fender 는 어쿠스틱 기타에 큰 투자를 하지 않고 저가 라인의 다양한 모델들을 만든다.

Stratacoustic 이나 ​Tele-acoustics, Resonator 등.

 

 

레조네이터 기타는 Slide Blues 에 특화된 기타로, 금속(니켈)의 Cone 이 진동하여 소리를 낸다.

당연히 금속성 소리가 난다.

바디 전체가 니켈인 모델도 있고, 이 기타처럼 브릿지와 콘 부분만 니켈인 모델도 있다.

 

 

 

 

 

 

저 동그란 판을 걷어내면 안쪽에 콘이 있다.

 

현의 진동을 콘으로 잘 전달하려면 브릿지의 성능이 관건일 텐데, 분해 해보니 웬 3등분 된 나무조각이 그 역할을 하고 있었다.

 

넥쪽에는 Tele 픽업이, 브릿지 아래에는 피에조 픽업이 장착되어 있다.

 

Tele 픽업의 볼륨 노브와 톤 노브,

피에조 픽업의 볼륨 노브.

총 3개의 노브를 조절하여 원하는 톤을 만들어 낸다.

 

Tele 픽업은 마그네틱 픽업이 장탁된 어쿠스틱 기타의 소리와 흡사하고, 피에조 픽업은 저가형 어쿠스틱 기타의 소리.

 

 

 

 

 

​피에조 픽업을 사용하므로 배터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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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탑

마호가니 백 & 사이드 (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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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24.75" 스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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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마감 모두 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