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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ments/Guitar

Squier Affinity

by 토마스 만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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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ier Affinity

 

이제 스콰이어도 라인업이 꽤 복잡해져서 잘 모르겠는데,

예전엔 디럭스, 스탠다드 시리즈와 그 하위 모델로 어피니티 시리즈가 있었다.

 

연습용으로 구입했다.

(2010년 구입, 2001년식)

 

정확한 스펙은 모르겠지만 인도네시아 산이고

앨더바디

메이플 넥

6포인트 브릿지

21 프렛 등

빈티지 스트랫의 스펙이다.

 

 

 

 

 

스콰이어 로고는 사포로 갈아내고, 70년대 라지헤드 스타일의 펜더 데칼을 구해서 붙였다.

습식 데칼이라 물에 살짝 불려서 뒷면의 종이를 떼어낸 뒤, 얇은 필름 상태의 데칼을 올려서 건조시키면 붙는다.

데칼을 교체하니 확실히 소리가 좋아졌다.

 

 

 

 

 

메이플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21 프렛

9.5" 곡률

 

V shape 인지 넥이 얇게 느껴져서 별로다.

 

선입견 일수도 있지만, 넥을 잡았을 때의 느낌으로 기타의 퀄리티를 가늠하는 것이 어느정도 가능하다.

 

 

 

 

 

 

원래는 올림픽 화이트였으나 시간이 지나 황변되어 누르스름한 색이 되었다.

 

 

 

 

 

헤드 뒷면의 시리얼 넘버를 없애고 펜더 커스텀 샵 데칼을 붙였다.

 

 

 

 

데칼 교체 전의 모습.

 

 

 

...

 

아주 얇고 초라한 소리가 나지만, 어차피 연습용으로 사 본 기타니까 상관은 없다.

부담 없고 외관이 이뻐서 손이 자주 가게되어 오히려 훌륭하다!

 

두 개의 ​톤 놉이 각각 넥 픽업, 미들 픽업을 담당 하는데, 두 번째 톤 놉이 브릿지 픽업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개조했다.

약간의 납 땜으로 쉽게 가능하다.

 

이 기타로

처음으로 동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려봤다.

 

 

Joe Satriani - Ten words

Squier Affinity

POD XT

Cubase 5.1

Guitar Rig 4

Vegas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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