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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퍼시피카 112J Yamaha Pacifica 112J ​야마하 퍼시피카 112J Yamaha Pacifica 112J 연습용 기타를 편력하는 재미가 있다. Pacifica 시리즈는 야마하의 범용기타 라인업으로, 상위 모델은 꽤 고가이다. 112J 는 최하위 모델. Lake placid blue 색상이 마음에 들어 사봤다. (2011. 5 구입, 2011년식) ​ ​ ​ ​ ​ ​ 퍼시피카 특유의 헤드. 야마하의 소리굽쇠 마크는 장인정신을 연상시킨다. 트러스 로드 커버와 넛가공 등 저가 기타임에도 좋은 마감이 야마하의 장점이다. 메이플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25.5" scale 13.75" radius 22 frets 넥은 얇은 편이라 내가 좋아하는 연주감은 아니었다. ​앨더 바디 HSS 1 vol, 1 tone 6 point Tremolo Bridge 지극.. 2020. 2. 5.
아이바네즈 RGA42 Ibanez RGA42 아이바네즈 RGA42 ​Ibanez RGA42 저렴한 메탈기타를 찾아보다가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영입했다. (2011. 2 구입, 2009년식) ​ 저가형임에도 헤드, 넥, 바디 모두에 바인딩이 있어서 우선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헤드도 좋다. 3 piece 메이플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25.5" scale 15.7" radius 24 jumbo frets 점보 프렛, 평평한 곡률, 사틴 피니쉬 등 편한 연주감의 넥은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그리고 어차피 저가의 기타라면 변형이 적은 3 piece 가 훨씬 낫다. 프렛보드는 붉은색이 강한데 색으로 판단할 수는 없지만 좋은 품질의 목재는 아닌 것 같다. ​마호가니 바디 ​2 humbuckers (LZ3) 1 볼륨 / 1 .. 2020. 2. 5.
피어리스 르네상스 커스텀 Peerless Renaissance Custom 피어리스 르네상스 커스텀 Peerless Renaissance Custom 피어리스의 다른 기타도 써보고 싶어서 샀다. (2011년 구입, 2009년식) 르네상스는 Custom과 Standard 두 모델이 있는데 차이점은 Custom 엔 픽가드가 있고 하드웨어가 금장이라는 것 뿐. ​ ​ ​Thinline Hollow body Laminated Maple top / back / side Tune O Matic bridge 2 Humbucker 2 Vol, 2 Tone ​ ​세미 할로우가 아닌 씬 라인 할로우 바디다. Gibson 335 나 Epiphone Dot 과는 전혀 다른 fat 한 사운드. ​ Gretsch G5122 DC와 비교해도 훨씬 기름지고 엣지가 뭉툭한 톤이다. ​ ​ ​ ​ ​ ​ ​ .. 2020. 2. 5.
에피폰 쉐라톤 2 Epiphone Sheraton 2 에피폰 쉐라톤 2 Epiphone Sheraton 2 Semi Hollow body 입문용으로 샀다. (2012. 3 구입, 2011년식) 대중적인 모델인 Epiphone Dot 보다는 더 상위모델이다. 연주감, 마감은 확연히 차이가 나고 사운드는 각자 특색이 다른데, Dot 이 Dry 한, 비교적 무난한 톤이라면 Sheraton 은 기름진, 점잖은 톤이다. Sheraton 은 1958 년에 첫 생산되고 1970 이후 중단되었다가 1986 년부터 Sheraton 2 로 재생산되고 있다. 기존의 Mini Humbucker 가 Full size Humbucker로, Frequensator 가 Stopbar Tailpiece 로 변경되었다. ​ ​ ​ 헤드엔 Sheraton 고유의 Tree-of-Life In.. 2020. 2. 5.
펜더 재즈마스터 JM66B-106 Fender Japan Jazzmaster JM66B-106 펜더 재즈마스터 JM66B-106 Fender Japan Jazzmaster JM66B-106 ​ 재즈마스터는 이름대로 Jazz 연주를 위해 만들어진 기타이다. 그러나 Jazz 계에서는 거의 빛을 보지 못하고 Surf music 에서나 가끔 쓰이는 비운의 악기가 되었다. 소리가 어떨까 궁금해서 샀다. (2010. 7​ 구입, 2005년식) 하위 모델인 ​JM66 과의 차이점은 블럭 인레이 / ​넥 바인딩 / 2 piece 바디 등 사양이 더 고급이라는 것이다. (JM66 : 닷 인레이 / 바인딩 없음 / 3 piece 바디)​ ​ ​ ​ ​ ​ 재즈마스터의 헤드는 스트랫 보다 약간 더 길다. 자연히 넛 부터 헤드머신 까지의 스트링 길이가 길어져서 연주감이 부드러워지고 더 Jazzy 한 소리를 낸다. (실.. 2020. 2. 5.
Ibanez PGM3 Ibanez PGM3 개인적으로 시그네쳐 모델은 좋아하지 않는다. 그 기타로 다른 연주를 하면 안될 것 같은 기분 때문. 그러던 어느날, Mr.Big 을 레코딩 해볼까 하는 충동이 생겨서 PGM 의 가장 하위 모델인 PGM3 를 실험적으로 영입했다. PGM3 는 연식에 따라 스펙과 생산국이 다르다. 이 기타는 Made in Korea. (2011년 구입, 2002년식) 원래는 흰색 바디, 검은색 f 홀의 색깔로 찾다가, 매물이 나오지 않아서 Jewel Blue 로 들였다. ​ ​ ​리버스 헤드. 락킹 넛이라 장력 차이는 없다. 그냥 멋. 스트링 리테이너 바와 트러스로드 커버는 전 주인이 분실했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중고스러운 상태. ​ ​ 1 piece 메이플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24 프렛 넓고 평평.. 2020. 2. 5.
Squier Affinity Squier Affinity 이제 스콰이어도 라인업이 꽤 복잡해져서 잘 모르겠는데, 예전엔 디럭스, 스탠다드 시리즈와 그 하위 모델로 어피니티 시리즈가 있었다. 연습용으로 구입했다. (2010년 구입, 2001년식) 정확한 스펙은 모르겠지만 인도네시아 산이고 앨더바디 메이플 넥 6포인트 브릿지 21 프렛 등 빈티지 스트랫의 스펙이다. ​ 스콰이어 로고는 사포로 갈아내고, 70년대 라지헤드 스타일의 펜더 데칼을 구해서 붙였다. 습식 데칼이라 물에 살짝 불려서 뒷면의 종이를 떼어낸 뒤, 얇은 필름 상태의 데칼을 올려서 건조시키면 붙는다. 데칼을 교체하니 확실히 소리가 좋아졌다. ​ 메이플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21 프렛 9.5" 곡률 V shape 인지 넥이 얇게 느껴져서 별로다. 선입견 일수도 있지만, 넥.. 2020. 2. 5.
Fender Resonator FR-50CE Fender Resonator FR-50CE 호기심에 샀던 Fender 의 레조네이터. (2010년 구입) Fender 는 어쿠스틱 기타에 큰 투자를 하지 않고 저가 라인의 다양한 모델들을 만든다. Stratacoustic 이나 ​Tele-acoustics, Resonator 등. 레조네이터 기타는 Slide Blues 에 특화된 기타로, 금속(니켈)의 Cone 이 진동하여 소리를 낸다. 당연히 금속성 소리가 난다. 바디 전체가 니켈인 모델도 있고, 이 기타처럼 브릿지와 콘 부분만 니켈인 모델도 있다. 저 동그란 판을 걷어내면 안쪽에 콘이 있다. 현의 진동을 콘으로 잘 전달하려면 브릿지의 성능이 관건일 텐데, 분해 해보니 웬 3등분 된 나무조각이 그 역할을 하고 있었다. 넥쪽에는 Tele 픽업이, 브릿지.. 2020. 2. 5.
Gretsch Electromatic G5122DC Gretsch Electromatic G5122DC 그레치 사운드가 궁금해서 샀던 기타. (2010년 4월 구입, 2008년식) Electromatic 시리즈도 한국에서 만들어진다. 모델명 G5122DC 의 'DC' 는 Double Cutaway 라는 뜻이다. 비슷한 스펙에 Single Cutaway, 풀 할로 바디가 적용된 G5120 도 있다. 라미네이티드 메이플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24.56″ 스케일 12" 곡률 22 프렛​ ​43mm 넛 넥이 라미네이티드인 점이 특이하다. G6120 은 아닌 것으로 봐서, 저가형 모델에만 적용되는 것 같다. ​ 넓고 평평한 넥은 마음에 든다. 다만 저 Thumbnail 인레이는 내 취향이 아니다. ​ 로즈우드 ​프렛보드는 그럭저럭. ​ ​ ​ ​ 라미네이티드 메이.. 2020. 2. 5.
MiniStar - Jazz Star MiniStar - Jazz Star 2010 년 쯤, 당시 연습했던 밴드의 합주실이 건대 근처였다. 차를 가져가기도, 무거운 기타를 메고 가기도 귀찮은 참에 이상한 기타를 발견하고 실험 삼아 사봤다. 미니스타는 국내 업체다. (제작은 중국이었던 것으로 기억) 라인업은 스트랫 컨셉의 Castar (HSS) 레스폴 컨셉의 Lestar (HH) 재즈기타 컨셉의 Jazzstar (H) 나일론 기타인 Classtar Bass 기타 Basstar 네이밍 센스는 매우 훌륭한데, 스펙 차이라고 해봐야 아마 픽업 구성 밖에 없을 것이다. One piece 메이플 바디 &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1 험버커 1 볼륨, 1 톤. 소리가 나기는 하지만 들어줄 만한 소리는 아니다. 24.75" 스케일 22 프렛 숏 스케일인데도 .. 2020. 2. 5.
Yamaha SLG-100n Yamaha SLG-100n Lee Ritenour 를 더 연습 해보고자 샀던 기타. (2009년 구입) ​마호가니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Nut width 는 50mm. 일반적인 나일론 기타보다 약간 얇다. ​ ​ ​ ​ ​ 솔리드 메이플 바디 B-Band pickup ​ 픽업의 소리가 꽤나 좋다. 볼륨, 트레블, 베이스를 조절 할 수 있는 노브가 있고 자체 리버브도 있다. 리버브도 수준급. ... 하울링 걱정이 없는 나일론 기타. 하지만 어쿠스틱 악기는 역시나 어쿠스틱 다워야 하는 것인가... 영 손이 가질 않았다. 2020. 2. 5.
Gretsch Historic series Streamliner G3161 Gretsch Historic series Streamliner G3161 ​심심해서 사봤던 기타. (2008년 구입, 2005년식 추정) ​ Historic series 는 Gretsch 의 올드 모델들을 재현한 컨셉. 미국에서만 유통되는 시리즈인데 특이하게 Made in Korea 이다. (피어리스) 그래서 국내 중고시장에 돌아다니는 이 시리즈는 품질 등의 문제로 뒷문으로 출하되어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이 대부분. (역수입이 아닌이상) 그래서 가격이 저렴하고 퀄리티도 별로다. ​ ​ ​메이플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25.5" 스케일 20 프렛 개인적으로 Gretsch 의 저 Thumbnail 인레이를 아주 싫어한다... ​ ​ ​ ​애매한 ​당근 색의 메이플 합판 바디 Cat's Eye sound ho.. 2020. 2. 5.
Squier Obey Stratocaster Collage Squier Obey Stratocaster Collage 화려한 그래픽이 마음에 들어서 샀던 스콰이어 오베이 콜라쥬. (2007년 구입, 2006년식) 베이스우드 바디 메이플 넥 로즈우드 프렛보드 Duncan Designed HB102B humbucker 헤드머신과 브릿지, 노브는 저렇게 부식처리 되어있다. 의외로 소리가 괜찮았고 넥도 얇지 않아서 처음으로 기타 레코딩을 해봤던 기타. 2020. 2. 5.
Squire Standard Stratocaster Squire Standard Stratocaster 막 다루는 용도로 들였던 기타. (2006년 구입, 2002년식) 외관은 제법 그럴듯 했으나, 소리는 정말 허접했고 넥도 너무 얇아서 정이 안갔던 악기. ​ 2020. 2. 5.
Fender American Standard Stratocaster Fender American Standard Stratocaster 2006년 4월 영입한 펜더 스탠다드 스트랫. 난 메이플 지판, 썬버스트 바디를 좋아한다. 사실 이 메이플 지판의 투명한 사운드는 범용성을 더 떨어뜨리는 요인이긴 한데, 범용성을 염두에 두었으면 애초에 펜더를 사지 말아야 한다. 리어에 험버커를 장착하여 나오는 모델도 있지만 왠지 그건 싫다. 펜더 스트랫은 저 모양에서 어느 한 부분이라도 바뀌면 이상해지는 완벽한 디자인이다! 펜더의 장점은 역시 클린톤. 프론트의 옥구슬 소리와, 프론트-미들의 펑키톤은 결국 다시 펜더를 찾게 하는 매력. 단점은 펜더의 영원한 딜레마인 노이즈. 그리고 지판의 색깔이 아메리칸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너무 허옇다. 가장 많이 카피되고 흔한 스타일이 펜더 스트랫이다..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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