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Dame B2B Exceed - Neo Classicism Dame B2B Exceed - Neo Classicism 국내 기타하면, 삼익 or 콜트 였던 시절이 있었다. 비싼 수입기타를 살 여건이 안되는 기타 입문자들은 대안 없이 그냥 삼익이나 콜트를 사곤했다. 그러던 차에 2002년 쯤, '데임' 이라는 브랜드가 등장했다. 작은 공방 규모, 그러나 뭔가 더욱 전문가 적인 이미지. Neo classicism 특이한 디자인 (B2B 시리즈의 저 바디는 지금봐도 혁신적이다!) 그리고 박창곤, 조필성 등 당대 최고의 테크니션의 스폰서. Dame B2B Exceed 를 샀다. B2B 는 슈퍼스트랫 라인업 이름이고 그중 최고 사양 Exceed. 바디 : 베이스우드 넥 : 메이플 프렛보드 : 로즈우드 픽업 : 자체 개발 픽업 (특이했다.) 브릿지 : 플로이드 로즈 류의 .. 2020. 2. 5.
Cort G290 Cort G290 내 세번째 기타. 2001년 가을 즈음 상병 휴가를 나와서 아빠와 함께 낙원상가에 갔고, 결국 이 놈을 사들고 부대에 들어갔다. 공군은 동호회 활동을 할 수가 있어서 멤버들을 모아모아 어렵사리 밴드를 결성했다. 범용성을 강조한 모델이어서 이런 저런 장르 가리지않고 합주하기에 좋긴했다. 바디 : 스웜프 애쉬 넥 : 메이플 프렛보드 : 로즈우드 픽업 : 던컨 싱싱험 헤드머신 : 스퍼젤 트림 락 브릿지 : 윌킨슨 국산 기타의 장점이자 단점이 바로 이 화려한 스펙. 애쉬바디의 짱짱한 프론트, 리어의 드라이브도 적당했다. 다만 합주시에는 다른 악기 소리에 사정없이 뭍혀버린다. 당시 한창 합주하던 음악은 Ozzy osbourne, Metallica, Skidrow, RATM, Bon Jovi 등의.. 2020. 2. 5.
Samick Stratocaster Samick Stratocaster 내 첫 '일렉트릭' 기타. 비록 저가형 이지만 앨더바디, 메이플 프렛보드의 스트랫이다. '결국 자신의 첫 기타대로 간다' 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도 난 펜더 스트랫을 좋아한다. 그것도 메이플 프렛보드에 썬버스트 로만. Fender American Standard Fender Vintage 57 Reissue Fender Custom shop Deluxe 이렇게 거쳐오는 중. 좋은 톤에 대한 개념이 없었어서 정확한 평가는 불가하다. 2020. 2. 5.
Epiphone Acoustic Guitar Epiphone Acoustic Guitar 나의 첫 기타, 에피폰 어쿠스틱. 1997년. 수능을 치른 후 며칠 뒤에 낙원상가에 가서 중고로 샀다. 모델 명도, 진품인지도 불분명한 그런 기타였다. 부러진 넥이 수리된 상태였고, 가격은 당시 5만원... 이정선 시리즈, 가요 대백과 등을 보고 연습하던 시절.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인 음악을 시작하게 해준 기타. 2020. 2.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