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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드림 (Arizona Dream) - Emir Kusturica, USA, France 1993 아리조나 드림 (Arizona Dream) - Emir Kusturica, USA, France 1993 알래스카로 가고싶은 액셀, 영화를 꿈꾸는 폴, 하늘을 날고 싶은 엘레인, 거북이가 되고 싶은 그레이스, 달까지 캐딜락을 쌓고 싶은 레오, 울음을 멈추고 싶은 밀리... 꿈에 대한 이야기. 에밀 쿠스트리차가 처음으로 미국에서 제작한 영화. 2020. 2. 7.
워터 드랍스 온 버닝 락 (Water drops on burning rocks) - Francois Ozon, France 1999 워터 드랍스 온 버닝 락 (Water drops on burning rocks) - Francois Ozon, France 1999 권력-복종, 지배-피지배 관계는 사랑이라는 관계 속에도 존재한다. 남을 사랑해 '주는' 레오폴트와 지는 게임은 의미 없다는 프란츠. 이 두 권력자가 만나 어떤 관계를 형성하는지, 다른 인물과는 어떤 관계를 유지하는지를 프랑소와 오종 특유의 색감과 성적 코드로 그렸다. 뤼디빈 사니에는 프랑소와 오종의 , 에 이어 세번 째. 2020. 2. 7.
나쁜 교육 (La Mala Educacion) - Pedro Almodovar, Spain 2004 나쁜 교육 (La Mala Educacion) - Pedro Almodovar, Spain 2004 네 남자의 욕망과 질투, 그로인한 상처. 2020. 2. 7.
양철북 (Die Blechtrommel) - Volker Schlondorff, France 1979 양철북 (Die Blechtrommel) - Volker Schlondorff, France 1979 놀라울 정도로 조숙한 아이, 오스카의 시선으로 어른들의 세계, 나치 독일 등을 풍자한 귄터 그라스의 역작 '양철북' 을 영화화 했다. 아... 오스카... 최고라는 말 밖에 ㅋ 소설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화는 오스카가 다시 성장하기로 결심하는 2부 까지만 그렸다. 2020. 2. 7.
타인의 취향 (Le Gout Des Autres) - Agnes Jaoui, France 1999 타인의 취향 (Le Gout Des Autres) - Agnes Jaoui, France 1999 타인의 취향을 수용하는 자세는 가능성이란 것을 내포한다. 가능성 마저 잃어버린 삶을 살지 않도록 'Open mind' 한 살, 한 살 먹어가면서 유념해야 할 말이다. 2020. 2. 7.
글루미 선데이 (Gloomy Sunday) - Rolf Schubel, Deutschland, Hungary 1999 글루미 선데이 (Gloomy Sunday) - Rolf Schubel, Deutschland, Hungary 1999 부다페스트는 어딘가 모르게 우울했었다. 다뉴브강은 조용히 흐르고, 거리엔 사람도 별로 없고 어둠이 짙어지면 버려진 개들이 활보한다. 이러한 분위기의 도시와 우울증 뇌파를 야기한다는 그곡이 어우러져, 그 많은 자살사건이 빚어졌다. 일로나, 자보, 안드라스의 특별한 사랑은 2차 대전에 의해 깨어지고, 그 한과 복수는 일로나의 몫. 2020. 2. 7.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Last exit to Brooklyn) - Ulrich Edel, USA 1989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Last exit to Brooklyn) - Ulrich Edel, USA 1989 마약, 범죄, 폭력, 동성애, 파업이 만연한 암울한 브룩클린을 그렸다. 트랄라와 조르제트는 '돌리 벨을 아시나요'의 돌리 벨과 디노를 보면서 떠올랐었다. 2020. 2. 7.
터미네이터2 - 심판의 날 (Terminator 2 - Judgment Day) - James Cameron, USA 1991 터미네이터2 - 심판의 날 (Terminator 2 - Judgment Day) - James Cameron, USA 1991 내겐 최고의 SF 영화. 당시 초등학교 6학년, LD 로 무삭제 원본을 감상했었다. 그 메시지와 CG 의 충격이란. T-101 이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샷건을 한손으로 돌리던 장면은 지금 생각해도 멋지다. 2020. 2. 7.
모터 싸이클 다이어리 (The Motorcycle diaries) - Walter Salles, USA, Deutschland, UK 2004 모터 싸이클 다이어리 (The Motorcycle diaries) - Walter Salles, USA, Deutschland, UK 2004 그가 세상을 바꾸기 전에, 세상이 그를 바꿔 놓았다. 체 게바라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던 여행을 다룬 영화. 2020. 2. 7.
아이다호 (My own private Idaho) - Gus Van Sant, USA 1991 아이다호 (My own private Idaho) - Gus Van Sant, USA 1991 인생에 관한 영화. 누구나 추구하는 삶이 다르니, 그 길도 다를 수 밖에 없다. 때로는 길을 잘못 들어서기도 하지만, 걷고 걸어 많은 길들을 지나면 언젠가는 목표에 다다르고 나의 인생이란 것을 알게 되겠지. 이 영화와 꼭 닮은 삶을 살다 간 리버 피닉스. 2020. 2. 7.
스위밍 풀 (Swimming pool) - Francois Ozon, France 2003 스위밍 풀 (Swimming pool) - Francois Ozon, France 2003 추리소설 작가로서 성공했으나, 매너리즘과 권태감에 시달리는 새라 모튼이 한적한 별장에서 영감을 얻는 영화. 그녀의 상상력에 유린당하는 거다. 2020. 2. 7.
8명의 여인들 (8 femmes) - Francois Ozon, France 2002 8명의 여인들 (8 femmes) - Francois Ozon, France 2002 모르는 게 약이다. 인생은 그런 것이다. 귀여운 막내딸 배역의 뤼디빈 사니에는 프랑소와 오종의 다른 영화 에서 파격 변신한다. 2020. 2. 7.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 - Florian Henckel Donnersmarck, Deutschland 2006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 - Florian Henckel Donnersmarck, Deutschland 2006 타인의 삶에 영향을 받아 나의 가치관이 변하면, 그것이 피드백되어 다시 그 타인의 삶도 변화한다. 통일 전 동독을 배경으로, 냉혈 비밀경찰 비즐러가 극작가 드라이만과 그의 애인 크리스타를 감시하며 겪는 가치관, 사상의 변화과정을 그렸다. 그 변화로 인해, 드라이만과 크리스타의 인생도 바뀐다. 2020. 2. 7.
샤이닝 (The Shining) - Stanley Kubrick, UK 1980 샤이닝 (The Shining) - Stanley Kubrick, UK 1980 폭설로 고립된 호텔의 악령에 휘말려, 임시로 관리를 맡은 잭 토랜스가 가족을 끔찍한 공포로 몰아넣는 이야기. 미국 개척자들에게 희생된 인디언과 흑인에 대한 백인의 폭력. 2020. 2. 7.
시계 태엽 오렌지 (A clockwork Orange) - Stanley Kubrick, UK 1971 시계 태엽 오렌지 (A clockwork Orange) - Stanley Kubrick, UK 1971 개인의 '폭력성' 을 억압하기 위한 국가의 통제나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선전물 혹은 도구로서 이용하려는 의도는 더 큰 폭력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알렉스는 자연치유된다. 영화에선 소설의 결말 부분은 빠져있다. 2020.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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