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8명의 여인들 (8 femmes) - Francois Ozon, France 2002 8명의 여인들 (8 femmes) - Francois Ozon, France 2002 모르는 게 약이다. 인생은 그런 것이다. 귀여운 막내딸 배역의 뤼디빈 사니에는 프랑소와 오종의 다른 영화 에서 파격 변신한다. 2020. 2. 7.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 - Florian Henckel Donnersmarck, Deutschland 2006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 - Florian Henckel Donnersmarck, Deutschland 2006 타인의 삶에 영향을 받아 나의 가치관이 변하면, 그것이 피드백되어 다시 그 타인의 삶도 변화한다. 통일 전 동독을 배경으로, 냉혈 비밀경찰 비즐러가 극작가 드라이만과 그의 애인 크리스타를 감시하며 겪는 가치관, 사상의 변화과정을 그렸다. 그 변화로 인해, 드라이만과 크리스타의 인생도 바뀐다. 2020. 2. 7.
샤이닝 (The Shining) - Stanley Kubrick, UK 1980 샤이닝 (The Shining) - Stanley Kubrick, UK 1980 폭설로 고립된 호텔의 악령에 휘말려, 임시로 관리를 맡은 잭 토랜스가 가족을 끔찍한 공포로 몰아넣는 이야기. 미국 개척자들에게 희생된 인디언과 흑인에 대한 백인의 폭력. 2020. 2. 7.
시계 태엽 오렌지 (A clockwork Orange) - Stanley Kubrick, UK 1971 시계 태엽 오렌지 (A clockwork Orange) - Stanley Kubrick, UK 1971 개인의 '폭력성' 을 억압하기 위한 국가의 통제나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한 선전물 혹은 도구로서 이용하려는 의도는 더 큰 폭력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알렉스는 자연치유된다. 영화에선 소설의 결말 부분은 빠져있다. 2020. 2. 7.
사랑은 타이밍 (The Russian Dolls, Les Poupees Russes) - Cedric Klapisch, France 2005 사랑은 타이밍 (The Russian Dolls, Les Poupees Russes) - Cedric Klapisch, France 2005 제목을 왜 이렇게 바꿔놓았지? -_-; 사랑은 타이밍? -_-; 시간이 흘러 다들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자비에는 아직도 복잡한 여자문제로 방황하며 산다. 한 꺼풀 한 꺼풀 벗길때 마다 새로운 인형이 나오고, 결국 제일 안의 작은 인형이 남는 러시아 민속 인형처럼, 마지막 한 여자를 찾아 방황하는 청년의 이야기인가? 윌리엄의 결혼 축하 유람선에서, 돌아가며 건배외치는 장면은 참 멋지다. 2020. 2. 7.
스페니쉬 아파트먼트 (L'auberge espagnole) - Cedric Klapisch, France 2002 스페니쉬 아파트먼트 (L'auberge espagnole) - Cedric Klapisch, France 2002 젊음만이 소유할 수 있는 여행, 우정, 사랑, 열정, 막연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 '스페인 아파트' 라는 다국적 문화 용광로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방황하는 자비에. 비행기에서 울먹이던 모습, 아름다운 구엘공원 씬, 밤새 공원 벤치에서 'No woman no cry' 를 부르는 장면, 환송 파티, '모든 사물은 제자리가 있다.' Radiohead 의 'No surprise' 2020. 2. 7.
커먼 웰스 (La comunidad) - Alex De La Iglesia, Spain 2000 커먼 웰스 (La comunidad) - Alex De La Iglesia, Spain 2000 돈을 향한 인간의 욕망과 잔인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잔혹 코미디. 치밀한 화면 구성과 음악도 좋다. '귀향' 의 Carmen Maura 의 열연. 믿을만한 놈은 딱 한명. 2020. 2. 7.
라빠르망 (L'appartement) - Gilles Mimouni, France 1996 라빠르망 (L'appartement) - Gilles Mimouni, France 1996 아... 이 미묘한 여운은 뭘까. 여섯 남녀의 복잡한 사랑... 결국엔 이기적인 사랑인가.... 알리스는 왜 떠나려고 했을까... 2020. 2. 7.
밴디트 (Bandits) - Katja Von Garnier, Deutschland 1997 밴디트 (Bandits) - Katja Von Garnier, Deutschland 1997 자유와 음악을 향한 열망이랄까? 석양 속 옥상 공연부터 엔딩 크레딧 까지의 10분간... 말이 필요없구나. 2020. 2. 6.
도그빌 (DogVille) - Lars Von Trier, Denmark, Sweden 2003 도그빌 (DogVille) - Lars Von Trier, Denmark, Sweden 2003 라스 폰 트리에의 미국 3부작 중 1부. 록키산맥의 작은 마을 도그빌. 정체모를, 뭔기 비밀을 간직한 듯한 그레이스가 마을에 나타나는데, 그녀가 베푼 무조건적 헌신에도 불구하고 약자인 그녀를 이용하고 학대하며 겉으로는 선한 척 하는 마을 주민들의 행동은 미국이라는 나라의 위선을 꼬집는다. 그레이스의 마지막 복수역시 미국의 또다른 모습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이한 느낌의 연극 같은 영화... 제한된 무대 내에서만 스토리가 진행되고, chaper의 구분이 있으며, 내래이션이 있는 3시간의 러닝타임. 2020. 2. 6.
스쿨 오브 락 (School of Rock) - Richard Linklater, USA, Deutschland 2003 스쿨 오브 락 (School of Rock) - Richard Linklater, USA, Deutschland 2003 Jack Black은 Rock에 심취해 계신 듯 보인다. (현직 Tenacious D 보컬) 밴드에서 방출당한 듀이 핀이 밀린 월세를 내기위해 초등학교 교사로 위장 취업하여 고상한 아이들을 Rocker로 training 시키는 과정을 그렸다. 쉴새 없이 내뱉는 듀이 핀의 Rock'n Roll 적 대사는 정말... 그는 ACDC 의 Angus Young 을 모델로 한 인물. (Gibson SG, 교복, 반바지) 2020. 2. 6.
디 아워스 (The Hours) - Stephen daldry, USA 2002 디 아워스 (The Hours) - Stephen daldry, USA 2002 다른 장소, 다른 시대를 사는 세 여인의 하루. 버지니아 울프의 불안했던 삶과 죽음.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을 읽는 다른 시대의 여인 로라. 로라의 아들을 힘들게 돌보는, 다른 시대의 클라리사 댈러웨이. 겉으로는 행복해 보이지만 일상에 얽매여, 정체성을 찾지 못한 채 방황하며 살고있다. 그리고 모두 파티를 준비하며 삶의 회의를 느낀다. 1923, 리치몬드, 버지니아 울프 버지니아는 언니를 맞을 파티를 준비한다. 버지니아는 과한 신경증, 우울증을 앓고있고, 이미 두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다. 그래서 남편은 런던을 떠나, 한적한 리치몬드에서 부인의 치료를 도왔지만, 그녀는 남편이 자신을 시골에 가뒀다고 여긴다. 언니는 런던에서 남.. 2020. 2. 6.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 Michel Gondry, USA 2004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 - Michel Gondry, USA 2004 강하게 끌린 후에 얻고 기쁘고 사랑하고 권태롭고 실망하고 상처주고 이별하는 것. 가슴 아픈 사랑,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 ​ ​ 2020. 2. 6.
노킹 온 헤븐스 도어 (Knockin'n on heaven's door) - Thomas jahn, Deutschland 1997 노킹 온 헤븐스 도어 (Knockin'n on heaven's door) - Thomas jahn, Deutschland 1997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두 남자가 바다를 향해 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미래도 희망도 없지만, 꿈을 찾는 과정은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병원에서 데킬라 마시는 장면, 자동차 추격 씬, 보스의 한마디, 마지막 바다. 2020. 2.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