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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ology/Krzysztof Kieslowski

세 가지색 3편 - 레드 (Trois Couleurs : Rouge) - Krzysztof Kieslowski, France, Poland, Switzerland 1994

by 토마스 만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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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색 3편 - 레드 (Trois Couleurs : Rouge) - Krzysztof Kieslowski, France, Poland, Switzerland 1994

 

프랑스 국기의 세 가지 색이 상징하는 의미를 영화화한 키에슬롭스키의 작품.

레드는 '박애' 를 상징한다.

 

박애적 인물 발렌틴과 주변엔 전혀 무관심한 전직 판사 간의 대비.

노판사의 젊은 시절을 상징하는 오귀스트와의 인연.

 

블루, 화이트, 레드 모두에서 힘겹게 쓰레기를 버리는 할머니가 나오는데,

오직 발렌틴만이 할머니를 도와준다.

 

영화가 끝나는 구조 장면에서는

블루의 줄리-올리비에 커플,

화이트의 카롤-도미니크 커플,

레드의 발렌틴-오귀스트 커플

이 모두 등장한다!

 

영화 전체에 레드가 넘쳐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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