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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 (Krotki flim o zabijaniu) - Krzysztof Kieslowski, Poland 1988
폴란드의 거장 키에슬롭스키가 자신의 시리즈작 '십계' 중 5편을 독립 제작한 작품.
또 다른 살인인 사형제도를 바라보는 키에슬롭스키의 관점을 알 수 있다.
국가의 '제도적 폭력' 을 비판한 점에선 스탠리 큐브릭의 '시계태엽 오렌지' 와 유사하다.
집행인들이 일상적이고 능숙하게 야체크의 사형을 준비하는 모습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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