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밤의 열기 속으로 (In The Heat Of the Night) - Norman Frederick Jewison, USA 1967 밤의 열기 속으로 (In The Heat Of the Night) - Norman Frederick Jewison, USA 1967 아직 인종차별이 극심한 1960년대의 시시피 남부 마을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살인 사건. 백인 서장과 흑인 형사 간의 대립과 협력. 2020. 2. 27. 푸른 수염 (Barbe Bleue) - Catherine Breillat, France 2009 푸른 수염 (Barbe Bleue) - Catherine Breillat, France 2009 동화에 더 이상 낭만은 없다. 문 뒤에 숨겨진 잔혹한 욕망. 저 방에 꼭 들어가라. 선악과를 반드시 따 먹어라. 2020. 2. 27. 미스트리스 (Une Vieille Maitresse) - Catherine Breillat, France 2007 미스트리스 (Une Vieille Maitresse) - Catherine Breillat, France 2007 영원한 사랑에 낭만은 없다. 열정적이고 광기어린 욕망. 지긋지긋하게 서로를 파멸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2020. 2. 27. 섹스 이즈 코미디 (Sex is comedy) - Catherine Breillat, France 2000 섹스 이즈 코미디 (Sex is comedy) - Catherine Breillat, France 2000 베드 씬에 낭만은 없다. 베드 씬에 대한 유쾌하고 짓궂은 욕망. 보는것처럼 마냥 좋지많은 않나 보다. 2020. 2. 27. 팻걸 (A Ma Soeur) - Catherine Breillat, France 2000 팻걸 (A Ma Soeur) - Catherine Breillat, France 2000 첫 경험에 낭만은 없다. 그녀들의 발칙한 욕망. 엘레나와 아나이스, 과연 누가 행복한가? 2020. 2. 27. 이창 (Rear Window) - Alfred Hitchcock, USA 1954 이창 (Rear Window) - Alfred Hitchcock, USA 1954 건너편 아파트를 관찰하는 은밀한 시선. 각자 다른, 독립된 공간 속의 지극히 사적인 삶. 그 삶에 개입하면서부터 일어나는 사건들! 2020. 2. 13. 초속 5cm (秒速 5センチメ-トル) - Makoto Shinkai, Japan 2007 초속 5cm (秒速 5センチメ-トル) - Makoto Shinkai, Japan 2007 일정한 속도로 살아가는건 뒤쳐지고 잊혀지는 것인가... 동시에 누군가를 앞지르고 잊어가는 것이기도... 2020. 2. 13. 사랑의 행로 (The Fabulous Baker Boys) - Steve Kloves, USA 1989 사랑의 행로 (The Fabulous Baker Boys) - Steve Kloves, USA 1989 이상과 현실의 괴리. 이성과 감정의 출돌. 완성되지 않는 재즈처럼, 프랭크, 잭, 수지의 인생역시 허전하다. 2020. 2. 13. 파코와 마법 동화책 (Paco And The Magical Picture Book) - Tetsuya Nakashima, Japan 2008 파코와 마법 동화책 (Paco And The Magical Picture Book) - Tetsuya Nakashima, Japan 2008 독불장군 기업가 몰락한 아역배우 트랜스젠더 원숭이에게 총맞은 환자 사이비 의사 그로테스크한 간호사 이들이 모여 하루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소녀를 위해 연극을 준비한다. CF 감독출신 답게 나카시마 테츠야의 영화는 화려하다. 2020. 2. 13. 카모메 식당 (Kamome Diner) - Naoko Ogigami, Japan 2006 카모메 식당 (Kamome Diner) - Naoko Ogigami, Japan 2006 누구에게나 상처는 있다. 그 상처는 각자 다를지라도, 마음을 열고 아픔을 공유하면 치유될 수 있다. 헬싱키의 차분함, 정갈한 음식, 깔끔한 주방,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그리고 사치에상의 반가운 인사. 이런 곳이 실제로 있다면 매일가서 커피와 주먹밥을 먹을텐데. 2020. 2. 11. 꼬마 니콜라 (Le Petit Nicolas) - Laurent Tirard, France 2009 꼬마 니콜라 (Le Petit Nicolas) - Laurent Tirard, France 2009 지금으로부터 21년 전에 처음 접해 참 여러번 읽었고, 지금도 책장에 4권 세트가 꽂혀있는 소설. 르네 고시니의 해학적이고 감성적인 스토리와 순수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그리고 장 자끄 상뻬의 환상적인 그림은 정말 찰떡궁합! 탄생 50 주년을 맞아 영화로 제작됐다. 보통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기대에 못미치는 것과는 다르게, 색다른 재미가 있었던 듯. 마치 아주 오래된 친구 만나는 느낌이랄까...ㅋ 2020. 2. 11. 라밤바 (La Bamba) - Luis Valdez, USA 1987 라밤바 (La Bamba) - Luis Valdez, USA 1987 그 어려운 환경과 외로움을 버틸 수 있었던건 음악, Rock'n Roll 이었다. 비운의 사고로 요절한 리치 밸런스의 생애를 그린 영화. 공중전화 부스에서 부르는 Donna 는 정말 멋지다..! Ritchie Valens 1941. 5. 13 - 1959. 2. 3 2020. 2. 11. 유 콜 잇 러브 (L'Etudiante) - Claude Pinoteau, France 1988 유 콜 잇 러브 (L'Etudiante) - Claude Pinoteau, France 1988 이것저것 묻고 재고 따져야하는 골치아픈 만남 말고... 현재의 마음만이 중요한 그리움, 앞으로 부딛힐 갈등을 솔직하게 극복할 수 있는 용기, 그런 것이 사랑인가 보다. "모든 남자는 거짓말장이고 말이 많고 일관성이 없다. 비겁하고 자존심이 강하며 위선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모든 여자는 의심이 많고 타락했고 가식적이다. 그러나 세상엔 신성한 것이 딱 하나 있다. 모자라고 서로 다투는 두 남녀의 결합이다." - 뮤제 2막 5장 - 2020. 2. 11. 라붐2 (La Boum 2) - Claude Pinoteau, France 1982 라붐2 (La Boum 2) - Claude Pinoteau, France 1982 그안에서 무엇을 얻거나 상처를 받든 오직 나 자신이 책임지고 결정해야하는,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가볍고 쉬운 파티의 연속. 2020. 2. 11. 라붐 (La Boum) - Claude Pinoteau, France 1980 라붐 (La Boum) - Claude Pinoteau, France 1980 쿨한 파티다. 사춘기 소녀의 아련한 풋사랑도 철없는 소년의 호기심어린 객기도 중년의 무뎌진 일상도... 2020. 2. 1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