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더 빈티지 리이슈 57 스트라토캐스터 Fender Vintage Reissue '57 Stratocaster
Fender 의 Vintage Reissue 시리즈는 빈티지 컨셉을 추구하는 라인업이다.
1957년의 Stratocaster 를 표방한 '57 Reissue 스트랫을 영입했다. (2008년 구입, 2007년식 추정)
메이플 지판에 투톤 썬버스트.
라지헤드 보다는 스몰헤드가 더 밸런스 좋고 이쁘다.
빈티지 리이슈 시리즈는 트러스 로드 조절을 헤드 쪽에서 할 수 없다.
사진 처럼 너트 윗쪽에는 무늬만 있고, 실제로는 넥을 분해해서 조절 해야한다.
그리고 데칼이 피니쉬 위에 붙어있어서 쉽게 벗겨지거나 떨어진다.
2 piece 앨더 바디
투 톤 썬버스트 (래커 피니쉬)
American Vintage Strat® single-coil pickups (SSS)
3 position pickup switch
6 point 브릿지
폴리우레탄 피니쉬보다 래커 피니쉬가 훨씬 얇기 때문에, 바디의 울림을 더 살릴 수 있다.
하지만 강도가 약해서 (폴리우레탄 보다) 쉽게 벗겨지고 스크래치가 난다.
그래서 더 자연스러운 레릭이 가능하다.
픽업과 노브는 에이지드 컬러.
3 position pickup switch 는 전혀 장점이 없는 사양이라, 다들 5 position 으로 개조해서 사용한다.
(기본 셋에 포함돼 있다.)
6 point 브릿지는 아밍 폭이 적은 대신 현의 진동을 바디에 잘 전달한다.
1 piece 메이플 넥 (V shape)
메이플 프렛보드
25.5" 스케일
7.25" 곡률
21 빈티지 프렛
난 손에 꽉차는 굵은 넥을 좋아해서 V shpae 은 얇게 느껴진다.
어딘가 손이 빈 느낌.
곡률은 취향에 따라 선호가 있지만 21 빈티지 프렛이라는 건 단점이 훨씬 많은 부분이다.
컨투더 바디의 매끈한 뒷 모습.
대부분의 기타는 헤드 뒷면에 시리얼 넘버가 적혀있는데,
빈티지 리이슈 시리즈는 넥을 분해해야 시리얼 넘버를 알 수 있다.
헤드머신도 줄을 꽂아넣고 감는 빈티지 스타일.
빈티지 스트랩과 트레몰로 암, 브릿지 커버, 각종 캔디 류.
...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클린톤과 칼칼한 크런치 사운드는 정말 좋다.
모던한 사양의 기타들 대비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그것이 빈티지이니까.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운 기타.
오리지널리티를 좇아 대부분의 펜더 유저가 거쳐가는 기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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