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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ments/Guitar

​펜더 빈티지 리이슈 57 스트라토캐스터 Fender Vintage Reissue '57 Stratocaster

by 토마스 만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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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 빈티지 리이슈 57 스트라토캐스터 Fender Vintage Reissue '57 Stratocaster

 

Fender 의 Vintage Reissue 시리즈는 빈티지 컨셉을 추구하는 라인업이다.

 

1957년의 Stratocaster 를 표방한 '57 Reissue 스트랫을 영입했다. (2008년 구입, 2007년식 추정)

메이플 지판에 투톤 썬버스트.

 

 

 

 

 

 

라지헤드 보다는 스몰헤드가 더 밸런스 좋고 이쁘다.

 

빈티지 리이슈 시리즈는 트러스 로드 조절을 헤드 쪽에서 할 수 없다.

사진 처럼 너트 윗쪽에는 무늬만 있고, 실제로는 넥을 분해해서 조절 해야한다.

 

그리고 데칼이 피니쉬 위에 붙어있어서 쉽게 벗겨지거나 떨어진다.

 

 

 

 

 

 

2 piece 앨더 바디

투 톤 썬버스트 (래커 피니쉬)

American Vintage Strat® single-coil pickups (SSS)

3 position pickup switch

6 point 브릿지

폴리우레탄 피니쉬보다 래커 피니쉬가 훨씬 얇기 때문에, 바디의 울림을 더 살릴 수 있다.

하지만 강도가 약해서 (폴리우레탄 보다) 쉽게 벗겨지고 스크래치가 난다.

그래서 더 자연스러운 레릭이 가능하다.

픽업과 노브는 에이지드 컬러.

3 position pickup switch전혀 장점이 없는 사양이라, 다들 5 position 으로 개조해서 사용한다.

(기본 셋에 포함돼 있다.)

 

​6 point 브릿지는 아밍 폭이 적은 대신 현의 진동을 바디에 잘 전달한다.

 

 

 

 

 

 

 

1 piece 메이플 넥 (V shape)

메이플 프렛보드

25.5" 스케일

​7.25" 곡률

21 빈티지 프렛

난 손에 꽉차는 굵은 넥을 좋아해서 V shpae 은 얇게 느껴진다.

어딘가 손이 빈 느낌.

 

곡률은 취향에 따라 선호가 있지만 21 빈티지 프렛이라는 건 단점이 훨씬 많은 부분이다.

 

 

 

 

 

컨투더 바디의 매끈한 뒷 모습.

 

 

 

 

 

 

대부분의 기타는 헤드 뒷​면에 시리얼 넘버가 적혀있는데,

빈티지 리이슈 시리즈는 넥을 분해해야 시리얼 넘버를 알 수 있다.

 

 

 

 

 

 

헤드머신도 줄을 꽂아넣고 감는 빈티지 스타일.

 

 

​빈티지 스트랩과 트레몰로 암, 브릿지 커버, 각종 캔디 류.

 

 

 

...

 

옥구슬 굴러가는 듯한 클린톤과 칼칼한 ​크런치 사운드는 정말 좋다.

모던한 사양의 기타들 대비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그것이 빈티지이니까.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운 기타.

 

 

오리지널리티를 좇아 대부분의 펜더 유저가 거쳐가는 기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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