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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tology/others

12인의 성난 사람들 (12 Angry Men) - Sidney Lumet, USA 1957

by 토마스 만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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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의 성난 사람들 (12 Angry Men) - Sidney Lumet, USA 1957

한 소년이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물증과 증인이 확보된 상황이고, 유죄 판결시엔 사형이 선고된다.

남은건 배심원단의 평결.
12명의 배심원은 마지막 회의를 통해 유무죄를 평결해야하고, 어느 쪽이든 만장일치여야 유효하다.

무더운 날씨, 좁은 회의실에 모인 12명.
직업, 나이 등 다양한 출신의 배심원은 이 귀찮은 회의를 서둘러 끝내고 싶어한다.
사회자가 선출되고 순번이 정해지자 회의는 시작되고, 유죄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단 한명이 무죄를 주장하여 회의는 파국으로 치닫는다.

1) 고등학교 미식축구 코치 
9번째로 무죄 주장
사회자. 6:6으로 갈릴 때 유죄를 들었으며 중립적임.

2) 회사원
9번째로 무죄 주장
6:6으로 갈릴 때 무죄를 주장함. 42초를 잴 때 시계를 가져다 주었음. 소심함

3) 통신회사 사장
12번째로 무죄 주장
마지막으로 무죄를 주장함. 아들이 20살 때 가출하였음

4) 주식 브로커
11번째로 무죄 주장
6:6으로 갈릴 때 유죄를 주장함. 보수적임

5) 직업 모름
3번째로 무죄 주장
빈민가에서 자람. 볼티모어 오리올스 팬

6) 노동자
6번째 무죄 주장
6:6으로 갈릴 때 무죄를 주장함. 웃어른에 대한 예의가 바름

7) 세일즈맨
7번째 무죄 주장
6:6으로 갈릴 때 유죄를 주장함. 무죄로 바꾼 이유는 논쟁하기 싫어서임. 야구 외에는 관심이 없으며 양키스 팬임

8) 건축가
1번째 무죄 주장
주인공. 맨 처음으로 무죄를 주장함. 마지막에 이름이 데이비스라고 언급함.

9) 은퇴
2번째 무죄 주장
가장 나이가 많음. 11:1일 때 무죄를 주장함. 8번에 대한 가장 큰 지지자. 마지막에 이름이 맥카들이라고 언급함.

10) 차고 소유자
10번째 무죄 주장
6:6으로 갈릴 때 유죄를 주장함. 편견에 사로잡혔음.

11) 워치 메이커
4번째 무죄 주장
6:6으로 갈릴 때 무죄를 주장함. 토론에 적극적이며 민주주의 지지자.

12) 광고계
8번째 무죄 주장
6:6으로 갈릴 때 유죄를 주장함. 토론에 별 관심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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