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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를 쏴라 (Tirez Sur Le Pianiste) - Francois Truffaut, France 1960
여러모로 장난스러운 영화.
제목도 맥거핀, 허술한 연출도 의도적으로 보인다.
장르를 구분할 수 없고, 스토리는 방향없이 흘러간다.
샤를리가 '피아니스트' 라는 것,
형제가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는 것,
전 부인이 자신을 데뷔시키기 위해 기획사에 상납하고 자살한 것,
그리고 자신의 소심함에 대한 내면적 접근,
자신이 카페 주인을 살해한 것에서
별로 연관을 찾을 수 없다.
샤를리의 여인 레나를 희생시키기 위해 결말로 달려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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