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바톤 핑크 (Barton Fink) - Joel Coen, USA 1991 바톤 핑크 (Barton Fink) - Joel Coen, USA 1991 창작은 어렵다. 자신의 작품 속에 액자처럼 갇혀버린 작가의 이야기. 바톤 핑크는 뉴욕에서 성공한 희곡 작가이다. 영화 시나리오에 도전하기위해 헐리우드로 왔으나, 창작의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나머지 작품을 전혀 진전시키지 못하고 만다. 영화의 첫 장면은 연극 무대 뒷편. "모든 것에 작별을 고한다. 6층 꼭대기, 이 냄새 고약한 사면의 벽. 새벽 3시에 바람처럼 덜컹거리는 엘리베이터. 대신 작별 인사를, 모리. 다 그리워지리라. 진정 그럴 것이리라. 이젠 아니야, 릴, 지금은 깨어 있어. 수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지. 데이브 아저씨가 그랬지. 눈을 감고 산다면 대낮도 꿈이라고. 이제 난 눈을 떴고 성가대가 보이고 대원들이 누더기.. 2020. 2.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