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inematology/others

해피뻐스데이 (Happy Bus Day) - 이승원, Korea 2016

by 토마스 만 2022. 4. 25.
반응형

 

해피뻐스데이 (Happy Bus Day) - 이승원, Korea 2016

지옥에서 벌어지는 막장 난장판.

<소통과 거짓말>보다 먼저 기획됐으나, 나중에 만들어졌다.

어찌된 일인지, 포스터에 정복이 없다.

엄마 (서갑숙)
장남 승현을 죽이기 위해 자식들을 불러모은다.
자신이 늙고 돈이 떨어지면 자식들에게 버림받을 것이고, 승현도 죽임을 당할 것이 뻔하다 여기며 차라리 먼저 손을 쓰려고 한다.
차남 기태에게 독약을 준비시킨다.

승현 (장남)
정확한 병명은 나오지 않지만 장애가 있어서 수 십년간 누워 지내고 있다.

<소통과 거짓말>의 김선생, 김권후 배우이다.

기태 (둘째 아들)
중국에서 물건을 들여와 파는 수입상으로, 독약을 마련한다.
동네 건달에게 강간당해서 태어난 아들이다.
엄마로부터 "이 태어나지 말았어야 될 놈아!" 라는 말을 듣는다.

성일 (셋째 아들)
무직.
학생 시절에 본드 불고 친구들과 아현을 강간했다.
둘째 며느리 감으로 정복을 데려온다.
틱이 있다.

상훈 (넷째 아들)
여장을 하고 남자를 만나러 다닌다.
트랜스젠더를 꿈꾼다.
죽어가는 승현에게, 마지막으로 봉사해준다.

승환 (다섯째 아들)
동네 양아치 정근을 모시고 있다.
가족을 다 죽이겠다고 칼로 협박한다.
처음에는 살해계획에 반대했으나, 용돈을 받고 돌변한다.

아현 (딸)
동네 건달(기태의 생부)의 딸.
어릴 때 성일에게 강간을 당했고, 엄마는 건달에게 합의금을 주고 데려와서 키우고 있다.
즉, 아현과 기태만 배다른 남매 사이이고, 다른 인물과는 혈연관계가 없다.

선영 (첫째 며느리)
술집에서 일했던 것으로 보인다.
기태와 교제 하던 중 성일과 6개월간 동거했고, 동거중에 다시 기태와 만났다.
결국 기태와 결혼해서 예은을 낳았는데, 예은은 성일의 딸이다.
시어머니로 부터, "형제끼리 돌려먹은 여자" 라는 말을 듣는다.

정복 (예비 둘째 며느리)
34살 무직.
게임에 빠져있다.성일과 PC방에서 만났다.
단체로 종이컵에 가래침 뱉은 냄새를 좋아한다.
팔목을 긋고 농약을 먹는 등, 자살시도를 7차례 했으나 실패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