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지샥 5610BC (GW-M5610BC-1JF)
시계 시장에서, 카시오 지샥의 포지셔닝은 독특하다.
저가 디지털 시계임에도 불구하고 두터운 매니아층이 존재하고,
쿼츠를 무시하는 기계식 시계 매니아들도 지샥 한 두개는 라인업에 포함시킨다.
지샥의 장점은 아이덴티티와 내구성이다.
5610BC는 지샥의 기본 모델이라 할 수 있는 DW-5600E를 기반으로,
멀티밴드, 반정액정과 메탈코어 브레이슬릿, 터프솔라 등의 기능이 추가된 모델이다.
구성품은 위와 같다.
정확한 모델명은 GW-M5610BC-1JF 이다.
국내 정식수입이 되지 않기때문에, 병행수입으로 구입해야 한다.
Specification
Shock Structure
Black IP (ion plating)
Inorganic Glass
Multiband 6 Radio Controlled
Tough Solar
29 time zones
20 bar water resistant
Resin Case material
Stainless steel Belt band type
Full auto Calendar
Display switch 12/24 Hour
Led light
1/100-second stopwatch
Battery indicator display
46.7 x 43.2mm Case diameter
20mm Band width
101.3g weight
MULTI BAND 6
5610BC는 매일 자정에 6개 전파국 중 가까운 곳으로부터 신호를 받아, 시간을 정확하게 유지한다.
일본에 두 개, 중국, 미국, 영국, 독일에 각각 한 개가 있어서 총 6개, 이것이 MULTI BAND 6 이다.
액정의 왼쪽 위에 보이는 RCVD 는 그 신호를 받았다는 뜻이고, 자정에 받지 못했으면 사라진다.
반전 액정
반전 액정에 대해서는 사용자마다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장점은 일반액정보다 멋지다는 것이고, 단점은 시인성이 나쁘다는 것.
어두울 때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오토라이트 기능이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메탈 코어 브레이슬릿
일반적인 우레탄 밴드가 아닌 레진 + 스틸이 결합된 브레이슬릿으로, 매우 가볍고 튼튼하다.
5610BC 의 가장 큰 특징이다.
터프솔라
5610BC의 배터리는 햇빛 뿐 아니라 모든 빛으로 충전된다.
액정 오른쪽 아래의 L - M - H 표시와 그 위의 가로 바가 충전 게이지이다.
20 Bar 방수
20 Bar 는 대략 200m 방수이다.
오토 라이트
반전 액정이라 밤에는 시간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오토 라이트가 필수적이다.
어두울 때 시계를 일으키면 백라이트가 켜진다.
내구성, 기능, 편의성, 그리고 디자인까지 마음에 드는 필드워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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