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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악 (Zodiac) - David Fincher, USA 2007
미국판 <살인의 추억>.
데이빗 핀처가 <살인의 추억>을 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비슷한 연출이 몇 장면있다.
- 한동안 서로 바라보는 장면
- 소녀가 범인은 평범한 얼굴이라고 하는 장면
1960년대 ~ 1970년대에 걸쳐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했던 연쇄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제작.
가장 유력했던 용의자 아서 리 앨런에게서 여러가지 증거들이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조디악의 필체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기소하지 못했다.
영화에서도 내내 필체만 강조된다.
아서 리 앨런에게서 발견된 증거들
- 많은 사람들의 유전자가 뒤엉킨 피묻은 칼
- 리 앨런의 지인중 누군가는 앨런이 여러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 총기, 고무줄, 코넬 시계. (조디악은 코넬 시계를 착용하고 있었다)
- 의심되는 희생자 체리 조 베이츠를 살해 후, 살인범이 리버사이드 경찰서에 보낸 편지는 로열 (Royal) 타자기에 고정폭 서체로 쓰여졌고, 실제로 앨런의 거주지에서 같은 브랜드의 타자기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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