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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타이밍 (The Russian Dolls, Les Poupees Russes) - Cedric Klapisch, France 2005
제목을 왜 이렇게 바꿔놓았지? -_-;
사랑은 타이밍? -_-;
시간이 흘러 다들 자신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자비에는 아직도 복잡한 여자문제로 방황하며 산다.
한 꺼풀 한 꺼풀 벗길때 마다 새로운 인형이 나오고,
결국 제일 안의 작은 인형이 남는 러시아 민속 인형처럼,
마지막 한 여자를 찾아 방황하는 청년의 이야기인가?
윌리엄의 결혼 축하 유람선에서, 돌아가며 건배외치는 장면은 참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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